도덕경으로 배우는 현대의 지혜 - 겸손함은 모든 것 위에 있다 (4편)
1. 낮아짐이 곧 높아짐이다📖 「不自見故明(부자견고명), 不自是故彰(부자시고창), 不自伐故有功(부자벌고유공), 不自矜故長(부자긍고장)。」스스로 드러내지 않기에 밝아지고, 스스로 옳다고 여기지 않기에 빛나며, 스스로 자랑하지 않기에 공이 있고, 스스로 교만하지 않기에 오래간다. (道德經 第22章) 겸손은 종종 오해받습니다. 약하고, 소극적이고, 자기주장이 없는 태도로요. 그러나 도덕경에서 말하는 겸손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스스로를 낮출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위에 설 수 있다는 강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江海所以能為百谷王者(강해소이능위백곡왕자), 以其善下之(이기선하지), 故能為百谷王(고능위백곡왕)。」강과 바다가 만물의 왕이 될 수 있는 이유는 스스로 낮은 곳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물..
2025.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