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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피동형 줄이기로 문장을 자연스럽게!
한국어에서는 피동형 문장이 자주 사용됩니다. 그러나 피동 표현이 많으면 문장이 어색하고 길어지며, 의미 전달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를 능동형으로 바꾸면 문장이 더 자연스럽고 명확해집니다.
📌 피동형이란?
피동형은 주어가 직접 행동하지 않고 어떤 행위를 당하는 형식입니다. 보통 ‘-되다’나 ‘-어지다’ 같은 형태로 나타납니다.
✅ 어색한 피동형 예시 및 수정
1. ‘-되다’ 사용 줄이기
회의가 금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 금요일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진다.
⇒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읽는다.
2. ‘-어지다’ 줄이기
방이 깨끗이 정리되어 있다.
⇒ 방을 깨끗이 정리했다.
새로운 정책이 발표되어야 한다.
⇒ 새로운 정책을 발표해야 한다.
3. 피동형 대신 능동형 사용하기
결과가 발표되었다.
⇒ 결과를 발표했다.
그의 실수가 지적되었다.
⇒ 누군가 그의 실수를 지적했다.
💡 결론
어색한 피동형을 줄이면 문장이 더욱 자연스럽고 명확해집니다. 피동형을 능동형으로 바꾸면 글의 흐름이 매끄러워지고 독자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글을 쓸 때 피동 표현이 지나치게 사용되지 않았는지 점검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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