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카페라는 공간의 매력, TWO CAFE

카페라는 공간의 매력

'카페'라는 곳이 참 재미있고도 유용한 공간이 된 지 오래다. 예전, 배고팠던 대학생 시절엔 친구들과 만날 약속을 정할 때면 "○○ 오락실 앞", "종로서적 앞", "○○ 버스 정류장" 같은 장소들이 익숙했다. 하지만 요즘은 자연스럽게 "어느 카페에서 보자!"라고 약속하는 경우가 많다.

 

나에게 있어 카페는 단순히 만남의 장소를 넘어 매우 유용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요즘은 오전 일정의 대부분을 카페에서 보낸다. 동영상 강의를 듣거나, 블로그 글을 쓰거나,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낸다. 커피 한 잔을 시켜 놓고 서너 시간을 머무르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에 추가 주문을 하기도 한다.

 

요즘 카페들은 콘센트도 넉넉하고 와이파이도 빵빵해 혼자 조용히 무언가를 하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물론 간혹 큰 소리로 떠드는 사람들 때문에 집중이 어려울 때도 있지만, 대체로 카페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에 훌륭한 장소다.

일산동구에서 추천하는 카페, Two Cafe

백수 생활을 시작하면서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자주 찾게 되었는데, 이곳에 들를 때면 조금 일찍 나와 근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곤 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자주 가는 곳이 Two Cafe다.

• 넓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 최대 3시간 무료 주차 가능
•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

혼자만의 시간을 조용히 보내고 싶거나, 편하게 공부하거나 작업할 공간이 필요하다면 Two Cafe를 한 번 들러보길 추천한다. 😊